조 지사장은 1981년 교통안전공단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주자동차검사소장, 창원자동차검사소장, 부산 해운대자동차검사소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제주지사장으로 부임했다.
현장업무를 두루 맡으면서 자동차 검사 분야 베테랑으로 꼽히는 조 지사장은 다수의 수필집을 내면서 1993년 문단에 등단하기도 했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가족은 부인과 1남 2녀.
한편 이창수 전 제주지사장은 같은 날짜에 충북지사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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