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프 우승 샷 이어간다
제주 골프 우승 샷 이어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전국주니어골프대회 3일 개막
제주 골프 꿈나무들이 제8회 제주도지사배 전국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및 2006 아·태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선발전에서 우승 샷의 영예를 이어가려하고 있다. 한국 아마추어골프 개막전인 이 대회는 제주도 주최, 대한골프협회(회장 윤세영)와 제주도골프협회(회장 김부경) 주관으로 3일 오라칸트리클럽(파 72)에서 막을 올려 7일까지 펼쳐진다.

이 대회에는 남초등부 86명, 여초등부 54명, 남중부 218명, 여중부 136명, 남고부 362명, 여고부 147명 등 사상 최대 규모인 1003명이 출전, 저마다 ‘황금 샷’을 노리고 있다.

제주에서는 남초등부 7명, 여초등부 7명, 남중부 17명, 여중부 13명, 남고부 30명, 여고부 11명 등 모두 85명이 출전, 홈 그린에서의 굿샷 향연을 다짐하고 있다.

국가대표 오채아(제주관광산업고 2)와 국가상비군 박미지 편애리 이윤석(이상 제주관광산업고 1), 주니어상비군 한정은(제주여중 2), 2006 벽산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고부 우승자 강화성(남녕고 2) 등이 주목을 끌고 있다. 본선 자동 진출권을 획득한 오채아는 지난해 제9회 익성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고부 우승 경험을 갖고 있다.

이윤석은 한라중 재학 당시 제16회 스포츠조선배, 그린국제골프배, 한국중·고골프연맹회장배대회 3관왕에 등극하며 주니어랭킹 남중부 1위에 올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