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도학생서예대전에서 제주여고 3년 오다혜, 아라중 3년 김현지, 동광교 6년 강은지 학생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도서예학회(회장 오응천)가 주관한 이번 서예대전은 2006 왕벚꽃축제 일환으로 지난 8일 도내 초·중·고교생 6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광교, 남광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전에서 고등부 박우림(제주관광산업고 3), 홍효정 학생(신성여고 2), 중등부 김동건(제일중 1), 김소연 학생(신성여중 3), 초등부 송병선(신광교 5), 김지미(남교 6), 김준수(신광교 3), 김민선 학생(표선교 3)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권정연 학생(신성여고 3) 등 5명이 고등부 특선을, 박선영 학생(중앙여중 1) 등 14명이 중등부 특선을, 김수형 학생(가마교 6) 등 81명이 초등부 특선을 수상했다.

고등부에서 고소연 학생(서귀여고 2) 등 5명, 중등부에서 김슬비 학생(서귀포여중 2) 등 40명, 초등부에서 양은진 학생(남광교 6) 등 181명은 입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