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골프 개인·단체 선두 나서
남수지(귀일중 2)와 박미지(제주관광산업고 1)가 10일 2006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개인· 단체전 2관왕을 노리고 있다.남수지는 9일 오라칸트리클럽(파 72)에서 막을 올린 대회 여중부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제주대표 남수지는 시·도별 단체전에서도 한정은(제주여중 2·72타 공동6위)과 142타를 합작, 여중부 1위를 기록중이다.
박미지도 대회 여고부 첫날 4언더파 68타를 몰아치며 공동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박미지는 단체전에서도 제주대표팀인 편애리(제주관광산업고 1·71타 공동5위), 한지훈(제주관광산업고 3·73타 공동11위)과 139타를 합작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김현우(서귀포대신중 3·73타 공동4위)와 이준혁(한라중 3·74타 공동6위)가 147타를 치며 2위를 기록중이다. 여초등부 단체전에서도 장수련(한천교 6·76타 공동 5위)과 유정민(노형교 6·78타 공동 8위)이 154타를 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남초등부 단체전에서는 김민진(신제주교 6·72타 공동2위)과 허성하(서호교 5·86타 공동16위)가 158타로 3위.
남고부에서는 강화성(남녕고 2·73타 공동15위), 김은철과 이윤석(이상 제주관광산업고·74타 공동19위)이 7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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