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성된 기금은 노인과 장애우, 결식아동을 위해 사용하고 사재를 털어 장학재단을 설립해 우수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또 “도의원 유급수당을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연구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9선거구(삼양·봉개·아라동)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오종훈 후보는 삼양지역에 현대식 표준유통장비를 갖춘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를 시설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1일 정책브리핑에서 “동부지역 생산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물료비용 절감을 위해 유통센터가 필요하다”며 “비경제적인 유통구조 때문에 친환경 농산물이 대중화 되지 못하는 만큼 이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무소속 이기붕 후보는 지역구에 귀금속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1일 정책브리핑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귀금속산업을 지역구에 유치하기 위해 기업육성 및 재정적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내 대학에 쥬얼리디자인학 전공이 있는 만큼 우수인력 확보와 해외연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4선거구(이도2동 1∼20, 48∼49통) 열린우리당 오만식 후보는 제주시의회 청사를 시민문화예술회관으로 개방하고 시민문화예술벨트육성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1일 정책브리핑에서 “시의회 청사를 예술회관으로 개방해 각종 문화예술단체가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창작과 공연활동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17선거구(구좌읍·우도면)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김대윤 후보는 제주와 연결되는 수중 해저관로를 설치, 우도지역의 농업용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1일 보도자료에서 “우도 농경지는 114㏊인데 가뭄 때는 물론 파종시기에 물 부족으로 농업인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고 밝힌 뒤 “해저관로 공사비가 200억원이 소요되는 만큼 예산확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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