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은 22일(현지시간) 일제히 “21일 칸에서 ‘세계무역센터’가 20분 분량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세계 무역 센터’는 2001년 9월 11일 테러로 붕괴된 세계 무역 센터 잔해 속에 갇혔다 구출된 두 경찰의 이야기.
톱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았으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제작을 맡았다.
예고편은 테러 발생 전 평온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시작해 무역센터가 붕괴된 후 어둠 속에 갇힌 주인공의 눈동자로 마무리된다.
상영에 앞서 스톤은 “이 영화는 실제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다 갇혔던 두 명의 뉴욕 경찰관의 이야기를 모델로 하고 있다. 그들의 아내와 아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둘을 구출하기 위해 벌어진 사투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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