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스톤 ‘세계무역센터’ 베일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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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사태를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세계무역센터(World Tra de Center)’가 제5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베일을 살짝 벗었다.

외신들은 22일(현지시간) 일제히 “21일 칸에서 ‘세계무역센터’가 20분 분량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세계 무역 센터’는 2001년 9월 11일 테러로 붕괴된 세계 무역 센터 잔해 속에 갇혔다 구출된 두 경찰의 이야기.

톱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았으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제작을 맡았다.

예고편은 테러 발생 전 평온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시작해 무역센터가 붕괴된 후 어둠 속에 갇힌 주인공의 눈동자로 마무리된다.

상영에 앞서 스톤은 “이 영화는 실제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다 갇혔던 두 명의 뉴욕 경찰관의 이야기를 모델로 하고 있다. 그들의 아내와 아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둘을 구출하기 위해 벌어진 사투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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