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윌리암스와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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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와 리코더, 만돌린, 클라리넷, 피리, 마다가스카르 플루트 등 세계 각국 악기들과의 만남, 그리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를 넘나드는 세계 음악여행….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존 윌리엄스가 그의 20년 지기인 ‘전방위 음악가’ 리처드 하비와 펼치게 될 듀오 연주회 모습이다.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을 잇는 아시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다음달 15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호주 출신의 존 윌리엄스는 클래식 기타리스트이지만 단지 클래식 레퍼토리에 머물지 않고 영화음악, 팝, 재즈,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 또 다양한 악기와의 만남을 끊임없이 시도한 혁신적 연주자다.

2001년에는 세네갈, 카메룬, 콩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마다가스카르 등 아프리카 민속음악을 기타로 연주한 음반 ‘The Magic Box’, 이어 2003년엔 베네수엘라 작곡가들의 음악을 담은 ‘El Diablo Suelto’를 발표하며 월드뮤직의 지평을 한층 넓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에서 리처드 하비의 작·편곡 작품까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레퍼토리들을 선보이게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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