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6대 0으로 오현중 대파하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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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제주시 외도구장에서 열린 제44회 백호기 청소년축구대회 남중부 준결승 경기에서 서귀포중이 오현중을 6대 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서귀포중은 전반 14분에 얻은 코너킥 찬스를 살려 이정헌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들어 서귀포중은 더욱 거센 공세로 오현중을 압박하며 5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서귀포중은 오현중 문전으로 볼을 몰고 들어간 후 강동일이 상대 수비들의 혼란을 틈 타 골망을 갈랐다.

 

후반 4분에는 안현민이 상대 골문 앞에서 골키퍼가 쳐낸 볼을 가볍게 밀어차 네트를 흔들었다.

 

이어 후반 12분 고원범이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에서 중거리 슛팅을 날려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서귀포중은 후반 27분과 31분에도 각각 안현민과 김정록이 상대 수비를 뚫고 볼을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반면 오현중은 25분 송성윤이 날카로운 중거리 슛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등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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