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문경선씨의 2005제주문학 신인상 수상작인 ‘지친새들 날아들다’와 김양실씨의 백두산 문학수필 등단 글인 ‘산방산에서의 산행’ 등도 소개됐다.
문학평론가인 김동윤씨는 문학을 통해 4·3의 전반적인 흐름과 면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으로 만나는 4·3’이란 제목으로 초대글를 썼다.
송악어머니독서회는 1993년 발족됐으며 1995년부터 매년 문집 ‘글밭’을 발간해오고 있다. 회원들 가운데는 월간 문학세계, 대구시조, 제주문학상 등 각종 문단에도 등단하는 등 도내 대표적인 어머니독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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