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기 꿈나무’임창우 차세대 주역 ‘무럭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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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꿈나무’ 임창우(울산 현대중3·사진)가 차세대 한국 축구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임창우는 최근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U-14 대표팀 한일교류전에서 한국팀의 주장으로서 1승1무를 견인했다. 일본과의 교류전에서 한국팀은 1차전(19일)에서 5 대 1로 승리하고 2차전(21일)에서는 1 대 1로 비겨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교류전에서 임창우는 주장 겸 미더필더로 한국팀의 공수를 지휘하면서 1차전에서는 직접 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14세이하 유소년 축구대표에 발탁된 임창우는 182㎝의 키에 74㎏의 체중으로 신체적인 조건이 좋은데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헤딩력을 자랑하고 있다. 임창우는 또 한국중학교축구연맹의 U-15 대표 20명의 엔트리에 선발돼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미에 월컵 제2회 한일교류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임창우는 제주서교 재학 당시 2003 동원컵 전국유소년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팀의 준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임창우는 국민은행 실업축구팀 선수로 활약했던 임시민씨(도 축구협회 이사)의 아들로 축구가족의 계보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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