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파란 하늘, 전국체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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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막일 날씨 맑음 전망...30일부터 1일까지 2mm 안팎 비 예상
제주의 쾌청한 가을 하늘이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 개막일을 파랗게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전국체전 개막일인 28일 제주지역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상되면서 오전에는 비교적 쌀쌀하다 낮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체전 이틀째인 29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으며, 이어 30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려 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 안팎으로 많지 않겠으며, 2일과 체전 폐막일인 3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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