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덕로11길에 설치된 간판들이 새롭게 단장됐다.
제주시는 관덕로11길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시작된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관덕로11길 간판개선사업은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노후화된 간판과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돌출형 간판을 정비하기 위해 1, 2차사업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주시는 2012년 1차 사업으로 사업비 2억6200만원을 투입해 64개 업체 82개 간판을 정비했고, 올해 사업비 1억8300만원을 들여 43개 업체 96개 간판을 정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