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부산)가 남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한상훈(부산)과 호흡을 맞춘 이용대는 29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개인복식 준결승전에서 충북 대표 박영남·장성호조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한상훈조는 첫 세트를 21-14, 두 번째 세트를 21-11로 승리했다.
이용대가 출전하는 남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전은 이날 오후 3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