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기능성 유제품 개발…올 하반기 본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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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을 먹은 돼지와 한우, 닭고기에 이어 감귤 농축액을 머금은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가 개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 농축액을 이용한 ‘기능성 유제품 생산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22일 제주대 감귤화훼과학기술센터에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감귤우유는 제주산 청정우유에 감귤 농축액의 영양과 기능성을 첨가해 차별화, 높은 평가를 받았고 감귤요구르트는 감귤 농축액과 황산화 활성유산균을 사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감귤치즈는 감귤 농축액과 천연 감귤향을 첨가해 감귤의 기능성과 향을 강화,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제주도는 이들 기능성 유제품 브랜드인 ‘우유에 감귤이 쏙’ 캐릭터와 심볼마크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출원 신청했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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