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제주 전역에 황사주의보
출근길 제주 전역에 황사주의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미세먼지 농도 높아져...내일까지 영향 줄 듯
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이 시작된 23일 오전을 기해 제주도 전역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생긴 황사가 제주도로 이동하고 있다며 23일 오전 6시30분을 기해 황사주의보를 발표했다.

황사특보 발효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고산 260㎍/㎥ 등이며, 황사가 심해지면서 400~80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황사는 24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외출 및 건강관리에 유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23일 새벽부터 입자가 큰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과 제주도 등에는 매우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