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본격 득표전 오늘 오후 소견발표회
교육위원 본격 득표전 오늘 오후 소견발표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4대 제주도교육위원 후보들의 교육정책 공약을 담은 선거공보가 선관위에 제출되면서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입후보자들의 학력, 경력, 공약, 슬로건 등 면면이 담긴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8일까지 유권자인 1899명의 학교운영위원들에게 발송된다.

각 후보들은 선거인에게 발송할 선거공보를 자신의 공약과 걸어온 길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다른 후보와 차별을 둔 공약이나 독특한 슬로건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교육위원 후보 13명은 선거공보를 통해 △밝고 알찬 제주교육 △참다운 제주교육 △활기찬 교직사회 △신뢰받는 학교 △희망의 교육공동체 △신나는 제주교육 △교육력이 강한 제주시대 △참교육 실현 △힘있고 믿을 수 있는 교육위원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제주교육 △참인재 육성 △능력있고 참신한 새 일꾼 △패기와 능력의 새 일꾼 등 정책방향을 밝혔다.

교육위원 후보 소견발표회는 6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제1선거구)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제2선거구)에서 처음 열린다.

한편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용무)는 11일 실시되는 제주도교육위원 선거의 투표소 및 개표소를 제주시민회관(제1선거구 제주시), 제주시교육청 2층 회의실(제1선거구 북제주군),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제2선거구 서귀포시), 산남새마을금고 3층 예식장(제2선거구 남제주군)으로 결정, 공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