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 3년 만에 백호기 정상 포효
제주서초, 3년 만에 백호기 정상 포효
  • 현봉철 기자
  • 승인 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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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부 결승전서 외도초에 3-0 승리
   
제주일보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5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마지막날인 12일제주시 이호운동장에서열린 남자초등부 결승전 외도초등학교와 제주서초등학교의 경기에서양팀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고기철 기자>
제주서초등학교(교장 고효자)가 외도초등학교(교장 배종철)을 누르고 우승, 2012년 제42회 대회에 이어 3년 만에 백호기를 품에 안았다.

제주서초는 12일 오전 제주시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남초부 결승전에서 외도초를 맞아 파상공세를 펼치며 3-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서초와 외도초는 전반 초반부터 불꽃 튀는 공방전을 벌이며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명승부를 펼쳤다.

팽팽한 경기 균형은 전반 23분 제주서초 11번 심지성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깊숙이 침투시킨 공을 13번 김찬솔이 침착하게 슛을 날려 골망을 가르면서 깨졌다.

제주서초는 후반전 초반 만회골을 넣으려는 외도초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은 뒤 후반 8분에 심지성의 코너킥을 10번 김진현이 침착하게 슛을 나려 추가골로 연결시켰다.

승기를 잡은 제주서초는 후반 13분 8번 이현종이 헤딩골을 넣으며 3-0 승리를 거뒀다.

제주서초는 이후에도 짜임새 있는 공격을 앞세워 추가골을 노리는 한편 탄탄한 수비 조직력으로 만회골을 노리는 외도초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외도초는 열성적인 학부모의 응원을 등에 업고 역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후반 막판 결정적인 찬스에서 날린 슛이 골문을 아쉽게 빗나가는 등 골 결정력 부족으로 분루를 삼켰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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