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제주사대부중 3)과 김동하(제주제일중 3)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에서 개최된 2015 하계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종현은 대회 남자중학부 -55kg급 경기에 출전해 8강에서 김민철(삼성중)을 업어치기 유효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하정우(관산중)에게 업어치기 한판 패를 당해 동메달을 땄다.
김동하는 -66kg급 경기에 참가해 8강전에서 김원민(삼정중)을 허벅다리 후리기 한판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윤경환(순천신흥중)에게 안 뒤축 걸기 한판으로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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