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장해 농협 직영체제 운영
전문 장례지도사 통해 편의 제공
전문 장례지도사 통해 편의 제공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 장례식장은 제주지역 장례문화를 선도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하귀농협 장례식장은 2011년 도민들의 장례비용 절감을 목표로 개장, 농협 직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전문 장례지도사 5명을 채용해 직접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넓은 접객실을 통해 유족과 조문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
하귀농협의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을 위한 5개의 독립적인 분향실과 200석의 접객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분향실마다 남·여 상주 휴게실과 화장실, 샤워실 등이 설치돼 있어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하귀농협 장례식장은 제주시 노형동에서 서쪽 7㎞ 지점인 애조로에 위치, 노형동·연동·외도동·이호동·도두동 등 인근 지역의 도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하귀농협 장례식장 관계자는 “전문 장례지도사가 24시간 항시 대기하며 상담을 진행하는 등 상주와 조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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