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기록 75만6000㎾ 경신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지사장 오세일)는 6일 오후 3시 최대전력수요가 75만9000㎾를 기록, 지난달 29일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여름철 기준 전력 수요 75만6000㎾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23분 순간 최대전력 사용량은 76만9000㎾를 기록했다.
이처럼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면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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