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치살사페스티벌 29.20일 곽지.함덕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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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살사 댄서들이 제주에서 모여 축제를 즐기는 제4회 제주비치살사페스티벌이 오는 29일과 30일 각각 제주시 애월읍 곽지과물해변과 조천읍 함덕서우봉해변에서 마련된다.

 

㈔한국라틴문화교류원(대표 이희백)과 함덕뮤직위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프랑스,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살사 댄서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1세대 살사댄서로 꼽히는 배우 문정희가 행사의 메인 사회를 맡고 댄스도 선보인다.

 

문정희는 “우리나라는 아직 살사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며 “비치살사페스티벌을 통해 라틴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한국에 소개하고 제주의 관광·문화산업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살사는 1940년대에 쿠바에서 생겨난 후 1950년대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 쿠바인과 푸에르토리코인들이 발전시킨 댄스음악이다.

 

살사 댄스는 전형적인 라틴음악에 미국적 리듬스타일이 섞인 살사 음악의 4박자 리듬에 맞춰 3번의 스텝과 1번의 탭(tab)으로 추는 춤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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