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골프 클럽 나인브릿지가 국내 최고 골프장의 명예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골프 전문지인 서경 골프매거진이 19일 발표한 ‘2015 한국 10대 코스’에서 클럽 나인브릿지는 총점 86.73점(총 100점 만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클럽 나인브릿지는 격년제로 선정되는 ‘한국 10대 코스’가 시작된 2003년 이후 7회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이에 앞서 클럽 나인브릿지는 지난 4월에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발표한 ‘2015~2016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5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007년 이후 5회 연속 1위였다.
한편 클럽 나인브릿지는 다양한 의견 청취를 거쳐 지속적으로 리노베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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