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메르스로 연기됐던 교육장배 학교축구클럽리그 재개
제주시교육지원청, 메르스로 연기됐던 교육장배 학교축구클럽리그 재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연기됐던 ‘2015 제주도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교육장배 학교축구클럽리그’를 재개한다.

 

이번 학교축구클럽리그는 남중부와 여중부, 남초부와 여초부로 나눠 운영된다.

 

중등부 경기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동중과 제주서중, 제주사대부중, 아라중에서, 초등부 경기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화초와 삼성초, 아라초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31개교 43개 클럽 91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총 196경기를 치른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배려하고 협력하는 인성 함양을 통해 학생들에게 활기 넘치는 학교 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스포츠클럽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