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네트워크가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에서 멘토링 콘서트 ‘신나는 언니들’을 열고 제주의 젊은 여성들에게 꿈과 열정, 리더십을 전파한다.
이날 영화 ‘도희야’를 연출한 정주리 감독과 ‘웃찾사’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멘토로 나선다.
정주리는 오랫동안 시나리오를 쓰고 단편영화를 제작하면서 깨달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꺼내놓고 홍현희는 멘티들의 고민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솔직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영화배우 양영조가 행사를 진행하며, 제주 출신 ‘남기다밴드’의 특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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