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문화 더 누리 프로그램)의 하나인 ‘촘촘한 문화 더 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중증 장애인이나 재가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인(단체)이 직접 이들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화예술인(단체) 모집이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참여 신청 자격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문화예술인(단체)이나 문화예술 전공 학생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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