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도내 9개 수출기업이 참가해 신선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화장품, TV 애니메이션 등의 제주산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은 홍콩과 대만 현지에서 발굴돼 초청된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생산 제품에 대한 수출 상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도는 중국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여겨지는 홍콩과 대만을 겨냥한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비롯해 박람회 참가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제주 상품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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