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간기업 공채 685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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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 간 실시되고 있는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에서 도내·외 154개 업체이 68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YWCA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올 하반기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 시행에 따른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사업주와 구직자 간 취업 연결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 하반기 정기공채 참여 규모는 154개 업체 685명으로, 작년 동기 143개 업체 540명에 비해 채용 인원이 크게 늘었다.

서울과 부산 등 도외에서도 8개 업체(59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제주시 지역 154개 업체(514명)와 서귀포시 지역 28개 업체(112명) 등이다.

업종별로는 음식숙박업이 32개 업체(145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생산 및 제조업 30개 업체(93명), 사업·서비스업 24개 업체(157명), 오락·문화 14개 업체(62명), 도·소매업 12개 업체(58명), 정보통신기술 11개 업체(32명), 기타 31개 업체(138명) 등이다.

제주도는 이번 정기공채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 정기공채에서는 89개 업체에서 348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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