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원도 전국체전 사전경기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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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복싱.체조.펜싱.배드민턴.볼링 등 출전...본 대회는 10월 16~22일

올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사전경기가 시작됐다. 전국체전 본 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9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핸드볼과 복싱, 체조(기계), 펜싱, 요트(윈드서핑·470),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의 열전이 펼쳐지는 전국체전 사전경기가 9일 강원도에서 시작됐다.

 

종목별 사전경기 일정을 보면 배드민턴이 이날 시작됐고 복싱과 체조, 펜싱은 오는 17일부터 열린다. 요트는 23일, 배드민턴은 10월 5일 각각 경기가 시작된다.

 

제주선수단은 선수 530여 명과 임원 150여 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사전경기에는 핸드볼을 뺀 복싱 19명과 체조 17명, 펜싱 4명(연고선수), 배드민턴 10명, 볼링 6명 등을 출전시켰다.

 

이번 사전경기는 내년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출전권 획득이 걸린 종목별 국제 대회들이 열리는 일정을 감안해 전국체전 규정에 따라 개최되고 있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관계자는 “사전경기 출전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체전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해 전국 11위에 오른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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