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향토 교육자료 수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교과서와 학습 용구, 교복, 졸업앨범 등 근·현대 교육 자료를 망라한다.
이번에 수집된 교육 자료들은 연구 및 전시에 활용되고 기증자에게는 평가심의를 거쳐 보상이 이뤄진다. 박물관 내 기증자 현황판에 이름도 명시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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