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규 변호사(51)가 15일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구태정치를 타파하는 정치개혁이 화두가 될 것이며 구태정치를 끝내는 첫 발자국이 될 것”이라며 “정치개혁을 통해 새로운 제주를 열어가야 하고, 제가 그 역할을 감히 맡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현 변호사는 제주시 함덕리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대 법학대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새누리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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