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산업 발전 위해 제도개설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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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보도자료 통해 업계 반발 해명

제주특별자치도가 카지노산업의 건전하고 투명한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제주도의 ‘카지노 영업준칙 개정안’에 대해 카지노업계가 상황을 외면한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데 따른 해명으로 풀이된다.

 

제주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지노 전문모집인 관리 강화는 제주 카지노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필요하다”며 “전문모집인에게 지급되는 수수수료를 매출에 포함해 관광진흥기금을 부과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업계의 경영합리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어 “카지노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업계의 자정노력과 자구노력이 필수”라며 “전문모집인과 일부 중국인 VIP 고객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7년부터 전문모집인 수수료를 제주관광진흥기금 부과 대상에 포함하는 등의 카지노산업 발전과 건전·투명한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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