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도움되는 실질적 대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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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예비후보 특별 기자회견
   

양치석 예비후보(58·새누리당)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상기후로 감귤과 월동채소의 피해가 늘고 있다”며 “정부와 제주도는 농가 경영 정상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재해대책 경영자금 480억원을 1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을 3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감귤 선과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포장상자 비용을 지원하라”고 요청했다.

 

이어 “월동채소 등 농산물 해상물류비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기상이변 등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행정조직을 신설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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