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예비후보(48·새누리당)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어업재해대책법을 개정해 농어민의 안정적 경영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겨울장마로 농업인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지만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보조 및 지원 기준이 모호하고, 지원 내용도 빈약하다”며 “기상이변에 따른 농어민의 피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에 제주지역이 농어업재해지역으로 지정되지 못한 것은 잘못됐다”며 “기상이변이 심화되면서 기상 의존도가 높은 농업의 경영안정성이 악화될 것이 분명한 만큼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