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59·새누리당)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35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서부지역에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절물휴양림과 교래·붉은오름, 서귀포휴양림, 치유의 숲 등 제주의 동부·남부·북부에는 휴양림이 있지만 서부지역에는 없는 실정”이라며 “국비 170억 등 총사업비 350억원 투입해 서부지역에 새로운 산림복지단지를 조성, 산림휴양 서비스의 균형을 맞추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치유와 교육, 체험 기능을 갖춘 산림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장기 체류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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