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대기업 소매영업 진출 제한”
김용철 “대기업 소매영업 진출 제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김용철 예비후보(50·새누리당)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대규모 자본을 규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대중 정권에서 시행된 유통단계 축소정책은 결국 대기업의 소매시장 진출과 소매유통시장의 독과점을 형성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대기업의 소매영업 진출을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국 규모의 대도시 10곳 이상에 진출한 동일브랜드의 가맹점이 제주상권을 위협하면 조례를 제정해 규제하겠다”며 “일정한 지역에 동일 업종의 대기업 브랜드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으면 허가제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