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수출 감소와 국내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광어의 소비 확대계획을 발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 주목.
제주도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식광어 가공비 1억6700만원을 지원해 군납을 66t으로 확대하고 2억원을 들여 제주광어 대축제를 개최하는 등 양식광어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피력.
이와 관련해 도민사회에서는 “양식광어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마케팅을 물론 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야 한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양식광어의 우수성와 안정성을 동시에 홍보해야 한다”고 조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