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국내 위스키업계 최초 골프단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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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유현주·김혜선 프로로 구성···선수 우승 시 상금 36.5% 기부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업계 최초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든블루(대표 김동욱)는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서울지사 서미트홀에서 ‘㈜골든블루 골프단’의 창단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와 안시현 프로, 유현주 프로, 김혜선 프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LPGA 신인왕 안시현 프로를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 2015년 KLPG 2016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부 시드권을 획득한 유현주 프로와 김혜선 프로를 추가 영입, 총 3명의 선수로 골프단을 구성했다.

 

골프단 단장은 현재 ㈜골든블루의 수도권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봉유 본부장이 맡았다.

 

김 본부장은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 육상 800m 부문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며, 국가대표 육상 감독까지 역임한 바 있다.

 

㈜골든블루는 이러한 김 본부장의 경력이 선수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골프단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골든블루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속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 매년 연말 각 지자체와 자선 단체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의 알코올 도수가 36.5도인 점에 착안해 이를 기부금 비율로 반영했다”며 “지속적인 골프단 운영 및 강화를 통해 골프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국내 대표 위스키로 키워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골프단 등을 통한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국내 토종 위스키 업체로, 올해 1~2월 판매량 기준 국내 2위 브랜드로 도약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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