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6월 생수 브랜드 중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생수 브랜드 10개의 빅데이터 156만1796개를 분석한 결과 1위는 ‘제주삼다수’, 2위는 ‘아이시스’로 나타났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각 생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지수와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제주 삼다수는 참여지수 38만9853, 소통지수 20만8890, 커뮤니티지수 15만3519로 브랜드 평판지수 75만226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5월 브랜드 평판지수 68만1610와 비교해 10.37% 상승한 수치다.
2위 아이시스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19만1572로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 16만6828보다 14.83% 올랐다.
3위 에비앙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17만1193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 17만4846보다 2.09% 하락했다.
백산수, 풀무원샘물, 스파클생수, 크리스탈생수, 진로석수, 봉평생물, 남양천연수가 그 뒤를 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제주 삼다수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확산까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제주 청정 브랜드와 생수 상품의 조합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