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휘닉스)로 사명을 바꾼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에 있는 휘닉스파크는 휘닉스 평창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휘닉스아일랜드는 휘닉스 제주섭지코지로 이름이 변경된다.
BI(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 디자인도 휘닉스파크를 상징하던 불사조 엠블럼 대신 로고타입의 BI 디자인을 사용한다. 새 로고는 평창의 산과 제주의 바다를 품고 있는 휘닉스의 청정 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을 상징하는 원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민병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휘닉스파크가 21년간 지켜온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자 이번 리브랜딩을 진행했다”며 “리브랜딩을 통해 국내 최고 휴양리조트로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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