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옥순)는 최근 도내 관광통역안내사들의 현장답사 이야기를 담은 ‘제주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서’를 발간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는 이 책이 제주시 원도심을 비롯해 도내에 흩어져 있는 근대문화유산 49곳에서 진행된 자료조사와 현장조사의 결과물이라고 4일 밝혔다.
△근대문명의 첫 관문, 제주시 원도심 △연북정의 충정과 만세동산의 삼일정신이 살아있는 조천 △제주 중산간 송당·성읍에도 근대의 바람은 불었다 △서귀포 지역 어업시설과 농업시설의 근대화이야기 △근대전쟁유산 노천박물관! 대정 △근대 어업기지이자 공업기지, 한림 등 6개 파트로 구성됐다.
도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현장사진이 소개됐다. 또 탐방코스 및 자체 제작한 코스별 탐방지도가 수록됐다.
한편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제주지부는 오는 6일 오후 3시 제주칼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제주 근대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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