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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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주도민 신년인사회…‘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제주’ 만들기 집중
▲ 2일 오전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도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도내 기관·단체와 경제계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2017 제주도민 신년인사회’가 2일 메종글래드호텔제주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신관홍 도의회의장(새누리당·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이석문 도교육감,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 등 각계 인사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청정제주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제주는 전세계의 저성장의 위기 속에서도 지난 2016년은 청정과 공존의 기조를 지켜내면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제주가 좋아 찾아오는 이주민과 관광객으로 인해 제주가 성장하고는 있지만, 쓰레기, 교통, 주차문제 등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2017년은 성장과 함께 나타나는 각 분야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제주, 지속가능한 제주’의 기반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며 “청정과 공존의 제주를 위해 어떠한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는 도민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은 “올해 제주상의는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민간경제교류 확대와 일자리 창출 및 인재양성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이석문 교육감의 축배 제의에 맞춰 130만 도민의 안녕과 제주 발전을 기원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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