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중소기업청과 오는 18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사업 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에서 45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1년간 전체 사업비의 70%, 최대 1억원까지(2년 과제는 2년간 최대 2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드는 비용이나 창업 공간,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 코칭 등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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