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초등학교 출신 부용찬(28·삼성화재)과 오재성(25·한국전력)이 나란히 배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5일 대한배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부용찬이 국가대표로 뽑힌데 이어 최근 오재성이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아 남자배구 선구권대회에 출전해 정상을 노린다.
한편 토평초 출신 김형진(홍익대 4)은 오는 8월 19일 대만에서 개막하는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한국 남자 배구 대표로 참가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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