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핀크스골프클럽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발표한 ‘한국 베스트 10대 코스’에 재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번째로 맞는 ‘한국 10대 코스’ 선정은 2년마다 격년제로 실시된다. 이번 선정은 골프업계와 학계·코스설계가 등 전문가 55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핀크스는 2013년과 2015년을 제외한 6번을 한국 베스트 10대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핀크스는 지난 3년간 페어웨이 잔디를 최고급 벤트그라스로 전면교체하고 노천온천신설과 클럽하우스 전면 리모델링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 신설된 ‘한국 10대 코스 명예의 전당’에는 제주 클럽나인브릿지가 1호로 입회해 이번 선정 작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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