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오정아 3단, 7승 3패로 개인 성적 4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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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新보 서귀포칠십리’(감독 이지현)가 경북 포항팀에 완패를 당했다.
서귀포칠십리는 지난 18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 11라운드 포항 ‘포스코켐텍’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4승 5패로 리그 5위를 달리던 서귀포칠십리는 이날 지며 1패를 추가, 6위로 한 단계 추락했다.
서귀포칠십리 소속 중 개인 성적 10위권 안에 유일하게 들어 있는 오정아 3단은 7승 3패를 기록하며 오유진 5단(부안 곰소소금), 김다영 3단(여수 거북선)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귀포칠십리는 20일 오후 6시30분 충남 ‘SG골프’와 리그 12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여자바둑리그의 전 경기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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