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살펴본 '장맛' 같은 우리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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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오이, '조선간장' 12~13일 공연

예술공간 오이가 올해 첫 기획 공연으로 조선간장작품을 선정하고 12일과 13일 오후 3시와 6시에 제주시 연북로 소재 예술공간 오이에서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시대에 따라 사는 방식은 달라도 변치 않을 장맛으로 끈끈히 이어지는 우리의 맥을 짚었다. 맛의 근원을 지키려는 지난 세대와 사업적 가치만 보고 씨 간장을 돈으로 보는 현대 세대, 편하게 사 먹는 것이 익숙한 미래세대 간의 갈등들을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오이와 예술쟁이 토끼들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올해 열린 제34회 전북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관람료는 12000. 문의 010-5755-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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