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올해 9개 승마대회에 국비 2억86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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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및 풀뿌리 승마대회에 공모한 결과 올해 9개 승마대회에 국비 2억86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제주에서 열린 승마대회 모습.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및 풀뿌리 승마대회에 공모한 결과 올해 9개 승마대회에 국비 2억86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제주에서 열린 승마대회 모습.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주지구력승마대회 등 올해 9개 승마대회에 국비 28600만원이 확보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및 풀뿌리 승마대회 공모 결과에 따른 것이다.

민간 승마대회는 승용마의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하는 한편 유소년 승마클럽 리그전을 개최해 유소년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한 목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지구력승마대회(1억원), 2018 생활체육 및 유소년승마대회(5000만원), 2018 제주 승마축제(3000만원) 3개 대회가 선정됐다.

풀뿌리 승마대회는 6개 대회가 뽑히면서 총 국비 1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회명과 지원 금액을 보면 2018 렛츠런 풀뿌리 에코힐링마로 우수마 선발대회(1880만원), 3회 헌마공신 김만일배 제주승마대회(2000만원), 2018 제주 리랑 승마축제(2000만원), 제주도교육감배 전도 유소년 승마대회(1000만원), 2018 제주도승마협회장배 승마한마당(1880만원), 2018 시민과 함께하는 에코힐링 한라마로대회(1880만원) 등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대회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해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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