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주향교 대성전 등 발굴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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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제주향교 대성전 전경
제주향교 대성전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올해 6월부터 보물 제1902호 ‘제주향교 대성전’ 및 사적 제396호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내성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향교 대성전’은 지난해 대성전 주변 변형된 돌담 정비공사 진행 중에 과거 철거돼 사라져버린 서무(西?)로 추정되는 원형 유구가 확인돼 올해 1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 발굴에 들어간다.

발굴조사는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다.

또 4억3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내성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이어간다. 2011년 시굴조사 결과 내성의 주요 건물지 존재가 확인돼 현재 전시관이 위치한 부지로서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보다 명확한 건물의 규모와 배치, 구조 등의 고고학적 근거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발굴조사는 (재)제주고고학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항파두리 항몽 유적 내성지 전경
항파두리 항몽 유적 내성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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