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한재림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8·제주시 일도2동 갑)는 청중을 동원한 세몰이식 유세 대신 유세차를 타고 다니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이나 아파트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즉흥 유세를 펼치는 게릴라 유세로 마지막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한 후보는 9일 호남석재 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마친 후 10일부터는 신산공원를 비롯해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28년간 지역에서 봉사해온 준비된 일꾼임을 호소하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한 후보는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이면도로 주차문제 경로당 신축, 구도심 공동화 문제에 대해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온 공약들을 빈틈없이 꼼꼼하게 실천해 행복한 일도2동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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