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 20일 제주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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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와 함께하는 2018 신한카드 골프 챌린지,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서
만 20세 이상 순수 아마 골퍼 220명 참가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제주에서 자존심을 건 샷 대결을 펼친다.

JIBS제주방송과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JIBS와 함께하는 2018 신한카드 골프 챌린지(Challenge·도전)’20일 오후 1시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72·5808야드)에서 열린다.

제주 골프 관광 활성화와 골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신설된 이번 대회에는 만 20세 이상 전국 순수 아마추어 골퍼 22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54개 팀이 동시에 티오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이뤄지며, 순위는 19홀 신페리오 방식에 따라 네트 스코어가 가장 적은 사람 순으로 결정된다.

대회 주최 측은 각종 프로대회 개최로 연륜을 쌓아온 신한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데다 도내·외 다양한 골프 관련 업계가 협찬사로 참여해 차별화된 대회 브랜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IBS 관계자는 이 대회를 해마다 정례화하고, 다양한 수요를 겨냥한 골프대회도 연중 개최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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